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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3 13: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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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의회 의원들이 사례 중심의 역량강화 교육을 집중해서 듣고 있다.

집행부를 견제하고 예산을 심의한다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충실하려면 의원들도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많은 지방의회도 8대 들어서며 열린 의회, 공부하는 의회를 표방하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이성희)가 2019년 새해 들어 첫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84회 임시회가 끝난 지난 1월 31일 설날을 앞두고 어수선할 분위기임에도 역량강화 교육에는 도봉구의회 전체 의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최민수 강사(의정연수원 겸임교수, 법제처 법제자문관)가 ‘2019년 전반기 의정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강연은 △지방의원 발언과 서류제출 요구 △의정활동 전략과 방법 △조례안 발의/심사하기 △ 추경안 이해와 심사 △결산 이해와 심사 등 의정활동 전반에 필요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이 끝난 후 의원들은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실무 강의를 통해 그동안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게 됐다.”면서, “오늘 배운 내용 중 의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반영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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