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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3 13: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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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원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국회의장 공관을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께 세배를 했다.


박용진 의원은 국회 의원실에 문희상 의장이 직접 써서 선물한 붓글씨를 액자에 담아 벽에 걸어뒀다. ‘역사 잊은 지혜는 잔꾀로 흐르고 민심 잃은 정치는 술수로 흐른다’라는 문구가 담긴 액자다. 박용진 의원은 자신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글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박용진 의원은 매해 설 연휴 문희상 국회의장과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이수호 신일고등학교 은사님 등 존경하는 어른들을 찾아 새해인사를 드리고 있다.


박용진 의원은 지난 6일 SNS를 통해 “문희상 의장님은 올해는 의정부 자택이 아닌 국회의장 공관으로 세배를 드리러갔다”면서 “권영길 전 대표님은 이제 좀 건강을 되찾으셨고, 이수호 선생님은 언제나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의 마음으로 이것저것 가르쳐주신다”고 전했다.


또 박용진 의원은 “올해에도 많은 걸 가르쳐 주시고, 일러주시는 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국민들께서 바라는 정치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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