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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5 23: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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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가 올 한해 7가지 도시 모델을 설정하고 구민이 살기좋은 강북 만들기에 매진한다.

▲ 역사문화관광 강북구의 명성에 걸맞게 4·19혁명 국민문화제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지난 해 락 페스티벌 모습.

▲ 친환경 녹색도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청결강북운동을 꾸준히 추진한다. 청결강북 운동을 마친 박겸수 구청장과 강북구민들 모습.

▲ 교육도시 강북구의 청소년 희망원정대의 등반 활동 모습.















































지난해 서울시를 비롯한 대외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올해 구정 방향을 7가지 도시 모델로 설정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7가지 모델 전부 구민의 삶을 중심으로 삼았다.”며“, 이를 토대로 강북구민이 정말 강북구에서 살기 좋다고 느낄 수 있도록 모든 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7가지 모델 내용.


◆매력적인발전도시


수유1동과 우이동 4·19사거리일대, 인수동 416번지 일대 등 3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한다. 번동 148번지 일대, 오현숲마을은 서울시 도시재생 희망지사업에 선정됐다. 삼양동 양지마을, 소나무협동마을, 햇빛마을, 인수동 인수봉 숲길마을에서도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된다.


고용, 복지, 창업 등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한다.


◆힐링의역사문화관광도시


자연, 역사, 문화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의 스토리텔링코스를 추진한다. 북한산 둘레길과 국립4·19민주묘지 등 강북구 명소를 체험하는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투어를 활성화하고, 우이동 가족캠핑장과 진달래도시농업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편안한복지도시


사회적 경제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어르신 일자리를 확충하고,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등 공공일자리를 통해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공동육아나눔터와 우리동네 키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꿈동이예비학교를 운영한다.


장애인복지관과 강북구보건지소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활기찬교육도시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꿈나무키움장학재단과 청소년희망원정대, 나비한살이생태체험학습, 1인 1악기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관련 지자체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교육지구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다산아카데미, 동북권역 마을배움터, 찾동 평생학습강좌 등도 운영한다.


◆친환경녹색도시


청결강북운동을 꾸준히 추진한다. 수유역 주변 전단지 및 벽보 수거보상제를 추진하고 광고물 부착 방지시설 설치, 불법 광고물 정비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책 나눔 사랑방 등 공유촉진사업을 활성화하고, 1회용 플라스틱 없는 강북구 정책으로 쓰레기 발생도 최소화한다. 유아숲체험장을 조성하고 시설이 노후 된 벌리어린이공원 등 3곳을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조성한다.


◆예방하는안전도시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대상 국제안전학교 공인 등 안전증진사업을 꾸준히 펼친다. 청소년 교육 환경을 위한 유해업소 근절사업도 계속된다. 노후 어린이집 안전점검과 송천초교 등하굣길 정비, 보행안전이 우려되는 우진빌라 앞 도로, 인수봉로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CCTV 교체 및 개선, 24시간 모니터링 등으로 도시안전망을 강화한다. 하천위기상황 관리시스템 개선으로 수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소통하는열린도시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강북 자가진단을 실시한다.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청년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인권역사현장 탐방 및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인권위원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노후된 강북구 청사 건립 기금을 확대하고, 수유3동주민센터 청사 건립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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