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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5 23: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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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애 부의장이 우이천 무장애 나눔길 난간 안전펜스를 살펴보고 있다.

우이3교부터 우이2교 창번교까지 300m 구간의 우이천 무장애 나눔길은 차도와 보도가 구분되지 않아 보행에 어려움을 겪던 곳으로 벚꽃나무 아래쪽에 데크로 산책로가 만들어 지면서 주민들이 산책로로 크게 반겼다.


하지만, 난간에 세워진 안전 펜스가 촘촘하지 않아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산책 시 위험요소가 많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수유1동, 2동, 번1동, 2동)이 주민들의 민원을 확인하기 위해 우이천 무장애 나눔길 현장을 찾아 난간에 설치한 안전펜스 등을 확인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공원녹지과 담당 주무관과 현장을 확인 한 유 부의장은 “안전 펜스 틈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펜스 한 개를 덧대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하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안전에도 더욱 더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유인애 부의장은 “앞으로 강북중학교까지 약800m가량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될 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안전한 산책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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