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년 사〉 북부신문이 지역발전 첨병역할 해주길

 

▲박용진 국회의원 (강북을 더불어민주당)

강북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국회의원 박용진입니다.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일들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2019년은 보기만 해도 좋은 황금 돼지의 해입니다. 우리가 돼지꿈을 꾸면 복권을 살 정도로 돼지는 재복의 상징입니다. 모두가 황금 돼지의 좋은 기운을 받아 풍족한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감사에 적발된 유치원 명단과 그 비위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그리하여 일부 유치원이 국가와 학부모에게 받은 돈으로 명품가방을 사는 등 교비를 사적으로 사용한 것이 이번 감사에서 들어났습니다.

또한, 교육당국의 소홀한 관리.감독이 사태를 키워온 점을 지적했고 유치원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 3법”을 발의했습니다. 이에 많은 국민께서 공감해주시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년에도 흔들림 없이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최우선으로 놓고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북주민 여러분!

지난해 하반기 확보된 특별교부금 11억 5천만 원은 구립종합체육센터 건립과, 방법용 CCTV 설치, 그리고 사각형거 보수보강 등에 쓰일 계획입니다. 우리 강북이 “살기 좋은 강북구”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올해도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강북 주민 여러분의 믿음이 제가 정치를 하는 힘이자 원동력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지역의 현안을 심도 있게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해주시는 “북부신문”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며, 올 한해도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책무를 다하여 지역발전의 첨병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