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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9 21:53:24
  • 수정 2019-01-29 21: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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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포럼(회장 백중원)은 지난 21일 집행부 선출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안종만 창립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 지난해 10월 차기회장으로 세대교체 차원에서 이모 부회장을 추대하기로 하였으나 부산지사 발령이 나는 바람에 그간 공석으로 유지돼 왔다.


감사로는 정연복 강북마을금고 부이사장과 바르게살기 수유3동 회장인 정연복씨, 강북구 배구연합회 회장이며 전 인수동주민자치위원장인 양진수씨가 선출되었으며 사무국장에는 창기설 민주평통자문위원(전 밀레니엄산악회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안 회장은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임하겠으니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바란다”면서 “현재 70여명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나 참여율이 저조하거나 포럼이 추구하는 목적에 이해가 부족한 분들이 있어 정리하겠으며 앞으로는 본회 목적에 찬성하는 분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친목을 도모하면서 우의도 돈독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계속사업으로는 삼각산(북한산)케이블카 설치와 우이령 길 재개통 사업을 꼽았다. 포럼은 “시민들의 요망에 의하여 머지않은 장래에 이 두 사업이 성사되리라 확신한다”면서 “진달래능선 보강사업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강북구청이 일부 보완한 것으로 알지만 어떤 방안이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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