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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에 복음 전하는 사명으로 노래해요’ - Come&See합창단 꿈의그린요양원서 노래 선물
  • 기사등록 2019-01-29 21: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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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e & See 합창단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요양원에 있는 어르신들이 새해를 맞아 감미로운 음악 선물로 멋진 한 때를 보냈다. 음악 선물의 주인공들은 세종대학교 ‘Come & See 합창단’(단장 박주향),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도봉구 방학동의 꿈의그린요양원(원장 김승호) 어르신들.


‘Come & See’ 박주향 합창단장과 채수범 지휘자를 비롯한 단원들은 17일 꿈의그린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가족들을 위한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선사했다.


세종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로 구성 된 ‘Come & See 합창단’은 2016년 7월 5일 창단됐다. 합창단의 이름은 요한복음 1장 39절에 기록된 “와서 보라”라는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모두 와서 보라”라는 뜻이라고.


박주향 단장은 “Come & See 합창단은 하나님께서 단원들 각자에게 주신 음악적 달란트로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단원들이 모여 매주 예배와 찬양을 드리며 사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단장은 “서울 및 수도권의 여러 사회 복지시설과 교회, 병원, 요양원 등 부르시는 어느 곳이든 감사함으로 방문해 합창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연은 찬양곡을 중심으로 클래식 가곡과 대중음악 그리고, 특히 청력이 손상 된 사람을 위해 수화를 동반한 연주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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