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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전파와 자살예방에 큰 공” - 강북구의회, 김나현 씨에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 기사등록 2019-01-22 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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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존중을 전파한 공로로 지역유공자 표창을 받은 김나현 씨(왼쪽)가 이백균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지난 18일 강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생명존중을 일깨우며 강북구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김나현 씨에게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강북구 인수동 주민인 김나현 씨는 서울시 초중고교 20개교와 군부대 및 인사혁신처 등 다수의 민관 기관을 방문해 생명존중 강의를 하고 있다.


강의뿐만 아니라 서울시 10개 중고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컬러 세라피 상담도 맡고 있으며, 생명존중교육협의회에서 진행하는 강북구민을 위한 자원봉사에도 다수 참여했다.


특히, 자살예방을 위한 강의 및 연구 과제 자원봉사 등 서울시민 및 강북구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점 등을 인정받아 이날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 후 가진 간담회에서 이백균 의장은 “자살률이 높은 강북구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전파하는 김나현 씨야 말로 강북구를 아름답게 빛내는 보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과 생명존중 정신을 밑바탕으로 지역발전에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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