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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2 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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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북구의회가 2019년도 강북구정의 전체적인 윤곽을 그려볼 수 있는 구정업무를 보고 받기 위한 222회 임시회의 일정에 들어갔다.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18일 본회의를 열고 박겸수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통해 전체적인 강북구의 올 한해 구정 방향에 대해 들었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을 심의한 후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이백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는 강북구의회가 구민 여러분의 지지와 기대 속에 제8대 의회가 개원한 뜻깊은 한해였다.”며, “‘현장 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들과 처음 약속했던 그 마음 그대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장은 의원들에게는 “주민의 대표이자 민의의 대변자로서 구민을 위한 구정을 집행할 수 있도록 집행부를 감시ㆍ견제하는 본연의 책무를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구청 공무원들에겐 2019년 구정업무 보고와 관련해 소상히 설명하고 질의에 대해 구체적이고 성실히 답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본승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중소상인 소득증대를 위한 강북구사랑상품권 발행’을 제안했고, 이용균 의원은 ‘강북체육회 행사사무조사 결과에 따른 보조금 집행 정상화를 위한 후속조치’ 등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명희 의원은 ‘불필요한 의전관행을 없애고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문화 정착’을 강북구청과 강북구의회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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