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승 강북구의원

강북구에서도 지역화폐 발생의 길이 열리게 될까?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상인 소득증대를 위해 강북구청에 「강북구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 발행을 제안했다.

구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상인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강북구 지역 내 소비와 거래를 활성화하는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제안했다.

구 의원은 타 자치단체의 지역 화폐의 성공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강북구에서도 강북구사랑상품권 등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지역 내 소비와 거래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충분히 검토해볼만 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에 따르면 2017년 12월 기준 전국 광역 2곳, 기초62곳 총 64곳에서 지역화폐가 발행되고 있다. 

구 의원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강북구 구정연구단의 연구 주제로 강북구사랑상품권 발행을 제안하며 구청 측의 의견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