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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교회 건물 이웃 주민들에게 개방 - 후기성도 교회 서울 동 교구 무료 영어 프로그램도 운영
  • 기사등록 2019-01-22 2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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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서울 동 스테이크(교구) 신축 집회소 전경.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서울 동 스테이크(교구)의 새 집회소가 강북구 번동 사거리에 들어섰다.


교회 측은 배드민턴 교실, 농구 교실, 탁구, 농구, 족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많은 종류의 동호회 활동을 위해 집회소를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집회소 안에는 정규 규모의 실내 농구장 등 큰 규모의 활동 공간이 있어 각자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외국인 선교사들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영어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회 담당자 연락처: 010-9231-7081) 


강북구 덕흥로 176에 신축된 이 집회소는 강북1 와드(기존의 길음, 도봉 교회 통합), 강북2 와드(상계, 중랑 교회 통합)가 공동으로 사용한다. (와드란 한 지역의 단위 교회)


19일 열린 헌당식에서는 선교사들이 이웃 주민들을 초대해 교회 건물 투어를 통해 교회를 소개했다. 건물 소개뿐만 아니라 교회의 역사와 믿음, 전 세계의 봉사 현황, 등 여러 정보들도 함께 나눴다.


헌당식 후 약 한 달 뒤인 오는 2월 16일에는 지역 이웃들과 교회 신도들을 초대해 개관 기념행사와 문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문화 행사로는 오전에 스포츠 행사, 오후에 교회가 후원하는 핼핑핸즈의 가족역사 페스티벌, 이어서 이웃 주민에게 쌀 등을 나누는 봉사 활동도 열릴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미국 서부 개척의 내용을 주제로 뮤지컬 공연 등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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