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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2 22: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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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대원들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화재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지난 12일 오전 4시 45분경 창동의 한 점포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고 접수 후 신속하게 출동해서 25분 만에 진압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상가주택 1층 점포 내 휴식공간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고, 점포 내 다량의 스프레이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불이 급격히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집중 방수하며 진압활동을 하는 한편, 점포 및 상층부 주택 내부에 진입해 거주자 인명검색 및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현장처치 및 병원에 이송했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와 1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14일 오전 11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 도봉경찰서, 전기안전공사 관계자와 합동으로 2차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발화지점 등을 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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