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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5 21: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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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자 정책 간담회 모습(왼쪽부터 김흥광 대표, 허광일 대표, 최주활 대표, 정양석 의원, 김성민 대표, 박상학 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정양석 국회의원(강북갑)이 지난해 12월 의원회관에서 ‘탈북민 정책의 현주소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5개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탈북자 출신으로 북한인권 및 자유화 운동을 펼치고 있는 자유북한운동연합회 박상학 대표,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대표, 탈북자동지회 최주활 대표, 북한민주화위원회 허광일 대표, NK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현 정부의 관심 부족 ▲북한인권 단체 예산 지원 중단 ▲자유총연맹·재향군인회 등 보수단체들과 후원 네트워크 구축 ▲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의 탈북자 지원정책 효율화 필요성 등을 지적했다.


정양석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북한 눈치 보느라 탈북자 문제를 도외시 하고 이들 단체에 대한 예산지원도 중단함에 따라 하루하루 버티기가 어려운 것 같다.”며, “국회 차원에서 탈북자 단체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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