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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오디션’ 5개월 대장정 마무리 - 도봉구 수상자 성장 지속 지원...3팀은 기획사와 계약
  • 기사등록 2018-12-25 2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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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창동에서 진행 된 ‘EVERYDAY오디션’ 최종 쇼 케이스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도봉구와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진행한 공공형 아티스트 발굴 프로그램 ‘EVERYDAY 오디션’이 지난 16일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7월 ‘EVERYDAY 오디션’은 매일매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오디션이라는 콘셉트로, 보컬·밴드·악기·랩·싱어송라이터·MC·뮤지컬배우·성우·댄스·모델 등의 다양한 장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오디션을 진행해 지난 10월 최종 본선에 오를 20팀이 선정됐다.


본선 진출 팀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한 달에 걸쳐 1대 1 트레이닝을 받은 후 이날 쇼 케이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야마앤핫칙스, 모델 매니지먼트 몰프, 인터파크ENT, 키즈플래닛 등 국내 30여 대형기획사도 함께 해 3명의 모델과 1명의 댄서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 외에도 도봉구는 아티스트들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음악분야 수상자들에게는 음원출시, 뮤직시티 창동 협력뮤지션으로의 활동지원, 플랫폼 창동61의 녹음실·작업실 사용 등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쇼케이스 무대는 현장공연 뿐 아니라, EVERYDAY 오디션 및 플랫폼창동61의 SNS계정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현장을 찾지 못한 전국의 많은 예비 아티스트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또 이날 축하무대로는 박완규의 공연이 열려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도봉구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EVERYDAY오디션’과 ‘문화예술청년 일자리 플랫폼 오픈창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EVERYDAY오디션’이 서울 동북권의 대표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과 서울아레나 건립과 연계해 도봉구가 문화예술 도시로, 창동이 뮤직시티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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