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족과 함께하는 꿈드림, 직업체험 - 지역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초등학생 대상 여름캠프
  • 기사등록 2016-08-01 12:48:29
기사수정

 

▲ 사진설명=꿈드림 직업체험 여름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요리사 체험을 하고 있다.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지난23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둔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꿈드림(DREAM) 직업체험’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과 보호자 130여 명이 송파구에 소재한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방문했다.

 

 

 


참가 학생들은 또래, 가족과 함께 요리사, 소방관, TV앵커, 의사 등 90여 개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해보며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여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에 생각했던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 “생각지도 않았던 직업에 흥미가 생겼다”, “장래희망이 없었는데 앞으로 진지하게 장래에 대해 고민해보겠다”며 저마다의 소감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번 여름캠프가 아동은 스스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부모는 자녀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여 장래 희망과 꿈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청는 지난 2011년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운영해왔다.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 여주 은아목장, 대부도 선감 어촌마을 등 매년 도심을 벗어난 다양한 장소에서 가족 간 결속력과 협동심을 증진시키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7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