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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0 21: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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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 효도관광을 위한 기금마련용 1일 호프행사가 강북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최로 열렸다. 이날 박겸수 구청장도 참석했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강북구 수유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철현)는 지난 6일 빨래골 03번 마을버스 종점 옆 쌈지마당공원에서 수유1동 어르신들이 효도관광을 갈 수 있도록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1일 호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유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주관으로 30년을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행사 수익금으로 수유1동 독거노인 및 어르신들이 내년 봄 효도관광을 갈 예정이다.


김철현 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수유1동 새마을 선배 지도자들의 구슬땀으로 이루어 놓은 효도의 역사가 사라져서는 안 되고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수유1동은 시골의 정서가 살아있고 이번 행사에 수유프라자 최용호 대표께서 거금을 좋은일에 보태라며 기부하시는 등 지역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힘이 됐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 정양석 국회의원(자한당) · 천준호 위원장(민주당) 및 시·구의원 등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음식과 막걸리 등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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