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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4 22: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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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레나 뮤직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이동진 구청장이 발표하고 있다.

▲서울아레나 뮤직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루아멜 밴드와 이동진 구청장(가운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지난 10일과 11일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전국의 젊은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서울아레나 뮤직페스티벌’을 열었다. ‘서울아레나 뮤직페스티벌’은 서울아레나 건립이 본격화 되면서 음악인들에게 ‘음악도시 도봉’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도봉구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전국 단위 음악경연대회이다.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접수된 동영상 콘테스트로 1차 예선심사를 진행했고, 이후 1차 예선을 통과한 30팀을 대상으로 지난 8월 5일 플랫폼 창동61에서 4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현장 예선심사를 가졌다.


1?2차 예선을 모두 통과한 13팀은 ▲밴드부문 래피닥터, 루아멜, 리엘, 덜생긴밴드 ▲댄스부문 M&C, 일탕, 카나비스, 퀸시티크루, 화련무 ▲힙합부문 디나인, 오투, 예예(YEYE), 해시택 등 이다. 이날 루아멜(밴드, 상금 500만원)이 대상을, 화련무(댄스, 상금 300만원)가 최우수상을, 예예(힙합, 상금 200만원)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본선 축하무대로 에릭남과 로맨틱펀치의 공연도 펼쳐졌다.


이 구청장은 “서울아레나 뮤직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음악도시 도봉’의 미래를 함께 보고, 이 무대가 젊은 음악가들을 위한 꿈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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