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원은 7일 열린 이반 두께(Ivan Duque) 콜롬비아 대통령 취임식에 특사단 단장으로 파견됐다. 특사단은 우원식 의원(단장), 유의동 의원, 윤소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6.25에 참전한 핵심 우방국이다. 양국은 1962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에서 우호협력관계를 다져오고 있다. 2011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수립을 계기로 양국간 호혜적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으며, ▲인프라 ▲전자조달▲보건·의료 등의 분야에서 협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 2016년 7월 발효된 한-콜롬비아 FTA를 바탕으로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도 지속 증가 추세이다.
우원식 의원은 두께 대통령을 별도 예방하여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대통령 취임식 참석 후, 콜롬비아 현지 교민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6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