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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민간ㆍ공공 사례관리실무자 역량강화 교육과정’ 운영 - 5회에 걸쳐 민간ㆍ공공 사례관리실무자 100명 대상 교육
  • 기사등록 2018-08-08 11:12:19
  • 수정 2018-08-08 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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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된 민간ㆍ공공 사례관리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2018 도봉구 민간ㆍ공공 사례관리실무자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 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ㆍ제공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례관리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실시 된다.


역량강화교육은 오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민간ㆍ공공 사례관리실무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민간ㆍ공공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내용들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 강의로 이뤄진다.


세부적으로는 ▲8월 16일 첫 번째 교육에는 ‘강점관점 해결중심 사례관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미경 소장(사회복지연구소 마실)의 강의를 통해 강점관점의 원리 이해 및 접근방법에 대해 진행된다.


이어서 ▲9월 7일에는 서강대학교 이기연 교수의 사례관리 철학, 당위성 등 사례관리실무자가 가져야할 마인드 함양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9월 20일에는 모금가클럽 이용수 대표의 ‘민관협력에 기반한 사례관리 자원개발 전략’ ▲10월 17일에는 하이상담복지센터 민은희 센터장의 정신과 사례관리 방법론 교육 ▲11월 7일에는 경기대학교 민소영 교수의 진행으로 사례관리 과정별 심화교육을 끝으로 사례관리실무자 역량강화 교육과정이 마무리된다.


이 구청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사례관리담당자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사례관리담당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개별사례 실천기술에 대한슈퍼비전 교육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간·공공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개입기술을 점검하고, 사례관리 전문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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