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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1 10: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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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기적의도서관 3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지난달 28일 ‘도봉기적의도서관’ 개관 3주년 행사를 도서관 일대에서 개최했다. ‘도봉기적의도서관’은 서울에서 최초, 전국에서 12번째로 개관한 기적의 도서관이다.


도봉기적의 도서관은 이번 개관 3주년 행사 주제를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정하고 전시, 체험, 공연 등을 준비했다.


행사는 오전 11시30분 관객참여형 1인극인 ‘생각을 모으는 사람’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진행되는 기념식에서 어린이 독창공연 ‘바람의 멜로디’와 자원활동가의 ‘우리가족 납치사건’ 그림책 낭독 무대도 진행됐다.


오후 3시에는 도서관 내 열두대문극장에서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효를 마술쇼와 국악의 만남은 통해 선보이는 ‘조선마술사’ 공연도 이어졌다.


공연 외에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정무역 캠페인과 전통놀이 체험으로 다채로운 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 구청장은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써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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