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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1 09: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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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나래 개관식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은 지난달 24일 ‘성북나래’ 개관식을 열었다. 이 곳은 마을방과후 활동 거점시설로 활용되며 동선동에도 같은 성격의 동행라온이 있다. 


성북나래(성북로 65-4, 성북동)는 지난해 12월 성북중앙교회와 무상 임대 협약을 맺은 후 170.58㎡의 규모로, 동행라온(동소문로20나길 47, 동선동)은 동선동 코아루센타시아 내 상가에 복층구조 131.17㎡로 조성되었다.


성북구가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에 온 마을이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놀이·쉼·배움이 있는 놀이환경 및 방과후활동 거점시설을 조성한 것.


구청 관계자는 “성북나래와 동행라온은 부족한 관내 유휴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공간을 공유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마을방과후활동 거점공간”이라고 소개했다.


각 공간에는 아동·청소년들의 취미·놀이·진로체험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실을 비롯하여 작은도서관, 동아리실, 커뮤니티실, 노래방 등이 마련되었으며, 구청 직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성북구 아동·청소년들이 편하게 찾아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거점시설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성북나래와 동행라온과 같은 놀이·쉼·배움이 있는 거점공간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성북구 마을방과후활동 거점시설은 월 ~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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