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성계숙)은 오는 10월까지 지역내 초·중학교 105교를 대상으로 반부패 경쟁력 평가를 실시하여 청렴 우수학교를 발굴하기 위한 ‘2018년 청렴 마일리지 운영 계획’을 지난 23일 발표했다.

‘2018 청렴 마일리지 운영 계획’은 학교별 청렴활동 추진실적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청렴 우수학교, 반부패 수범 우수사례의 선정·전파를 통해 각급 학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평가 내용은 ▲부패유발요인 제거ㆍ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개선 ▲청렴교육 및 청탁금지법 홍보 추진실적 등 총 8개 부문, 25개 지표이며, 평가 결과 청렴 마일리지 상위 3개교(청렴최우수 1교, 청렴우수 2교)를 선정하고, 선정된 학교에는 표창 및 상패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손창호 교육지원국장(교육장 대행)은 “청렴 마일리지 운영 및 반부패 경쟁력 평가를 통해 각급 학교의 청렴활동 동참이 활성화되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청렴 정책이 발굴ㆍ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