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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4 22: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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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홍보 교육을 듣고 있는 ‘우리동네 마을 청년 PD’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지역주민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다양한 마을이야기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우리동네 마을청년 PD’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우리동네 마을청년 PD’ 사업은 서울형 뉴딜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구는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간에 다양한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의도이다.


구청은 사업진행에 앞서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했다. 이후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총 7회의 마을홍보전략 교육, 마을 기록사진 촬영 방법, 취재 및 인터뷰 방법교육 등을 마쳤다.


현재 도봉구는 ‘우리동네 마을청년PD’ 2명을 선정해 청년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마을의 다양한 행사와 이야기를 발굴?취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수집된 콘텐츠를 각종 SNS에 게재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우리동네 마을청년 PD’가 운영중인 SNS채널은 도봉구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이며, 각 계정의 특색을 살려 실시간으로 지역 곳곳의 이야기와 주민 인터뷰 등 도봉구 마을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되어 공유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우리동네 마을청년 PD’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기회가 되고, 또한 마을 속에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이어가면서 주민들이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창구가 더 늘어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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