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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문화예술 활용 실전 창업교육’ 수료식 - ‘이슈 패션디자인’ 창업 아이디어 발표한 ‘샤빛’팀 1등
  • 기사등록 2018-07-17 21: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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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레나 문화예술 활용 실전 창업교육 수료식 후 단체사진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과 동덕여대는 지난 5일 플랫폼창동61에서 ‘2018 서울아레나 문화예술 활용 실전 창업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2018 서울아레나 문화예술 활용 실전 창업교육’은 지난 4월부터 11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은 문화산업 중심으로의 발전을 앞에 둔 창동지역에 각 분야 청년들의 창업열기와 관심도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년들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1:1 맞춤형 멘토링 진행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청년들이 실제 취.창업할 수 있는 실용위주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과정 수강생과 도봉구청.동덕여자대학교.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 프로젝트 발표, 심사위원 질의응답 및 평가, 수료증 수여, 우수발표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창업아이디어 팀 프로젝트 발표는 ▲FINE CAFE(카페 홍보 어플리케이션) ▲무용관련 영상제작 및 공연홍보시스템 ▲ECO퀵(친환경박스 활용 택배회사) ▲이슈 패션 디자인 제작 ▲KIDOL(한국음식과 아이돌사업 연계 홍보) ▲내가 주인공인 단편영화 ▲젊은 예술가 홍보 플랫폼 ▲다기부(투명한 기부금 DPS) ▲콜라보레이션 팀 빌딩 매칭 플랫폼의 주제로 9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수료식에서는 ‘이슈 패션디자인’사업을 발표한 ‘샤빛’팀을 비롯한  3개 팀이 각 1, 2, 3등을 거머쥐었으며, 또한 총 33명의 수강생이 도봉구청장과 동덕여자대학교 총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이번 발표에서 1~3등을 수상한 팀에게는 도봉구청장 상장과 함께 동덕여대 창업지원단과 연계한 후속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창동신경제중심지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창업의욕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서울아레나 문화예술 활용 실전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창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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