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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4 10: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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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로 위촉된 각분야 전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지난달 27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EVERYDAY 오디션’ 홍보대사 위촉 및 발대식을 진행됐다. 이날 김태우(가수), 김지우(배우), 노선미(모델), 신대철(뮤직디렉터), 배윤정(안무가), 이석우(배우), 김채하(성우)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VERYDAY 오디션’은 도봉구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공공형 아티스트 육성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구청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플랫폼창동61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인의 활동기반 마련과 문화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서울아레나 건립과 함께 ‘음악도시 도봉’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의 일정으로 ‘EVERYDAY 오디션’은 예선, 본선, 전문가 트레이닝, 쇼케이스 무대, 기획사 스카우트 지원까지 진행된다.


이과정에서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이달부터 플랫폼창동61에서 진행되는 ‘EVERYDAY 오디션’에 전문가 멘토로 나서 심사와 트레이닝 등을 통해 신인 예술가들의 꿈을 지원하게 된다.

 
예선은 오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가수·밴드·악기·랩·MC·뮤지컬·성우·댄스·모델 등 장르 제한 및 지역·나이·성별 제한이 없는 전 국민 대상의 오디션이다.


예선은 온라인으로 1차, 오프라인으로 2차의 심사과정을 거친다.


온라인 예선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
http://www.platform61.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자의 SNS에 업로드한 사진·영상 주소를 올리거나, 오디션 공식 이메일(everydayaudition@naver.com)로 지원하면 된다.


오프라인 예선은 레드박스에서 총4회(7월24일, 8월21일, 9월18일, 10월2일)에 걸쳐 진행되는 ‘현장접수 오디션’, 플랫폼창동61 및 도봉구 일대에 마련된 노래방무대에서 진행되는 ‘노래방 오디션’, ‘모델 콘테스트’ 등으로 다양하다.


각각의 오프라인 오디션 자료 영상과 사진은 심사위원들에게 전달돼 평가된다.


이후 10월 28일에는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각 분야별 홍보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선무대를 갖고 최종 20팀을 가린다.


본선을 통과한 20팀은 약 한달 간 전문가 멘토의 트레이닝을 받고, 오는 12월 최종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야마앤핫칙스, 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 모델 매니지먼트사 몰프, 인터파크ENT, 소울샵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30여개의 대형 연예기획사 신인개발팀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이뿐 아니라, 최종 선정된 20팀 중 음악분야 수상자들은 기념음반 제작 및 음원출시, 뮤지션 활동 지원과 함께 플랫폼창동61 녹음실.작업실 등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공공형 아티스트 공개오디션 ‘EVERYDAY 오디션’은 대중음악의 저변확대와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좋은 시도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아티스트들이 ‘음악도시 도봉’과 함께 성장해, 이후 서울아레나 무대에서 세계에 K-Culture를 전하는 스타로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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