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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4 10: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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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9일 열린 투모로우 북콘서트 포스터

▲지난 6월 29일 북콘서트가 열린 행사장에서 ‘우리함께 아카펠라’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북클럽 투모로우(팀장 정승아)는 지난 6월 29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소강당에서 도봉구 관내 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 이병원 본지 편집국장, 이성희·이경숙 도봉구의회 의원 당선자 등 내빈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모로우 무료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시즌 1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소통을 위한 주제인 “그때는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어요” 주제였다.


본지 이병원 편집국장은 인사말에서 가부장적 아버지와 친구같은 아버지의 차이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아버지와 자녀간의 소통 방법으로 아버지와 자녀간에 서로 이해하기 위해 한걸음 다가가거나 한걸음 물러나는 자세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Tomorrow 북콘서트는 ‘두드림’에서 준비한 행사로 국내최대 청소년 잡지인 ‘Tomorrow’가 추구하는 청소년 인성 마인드교육을 대중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1부에 아카펠라 공연, 마음 두드리기, 영상편지, 감동영상 시청, 마인드 톡, 통키타 밴드 공연을 2부 행사는 김형주 강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아버지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기준과 옮음을 내려 놓았을 때 진정한 이해와 소통이 이루어진다는 강연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경숙 도봉구의원 당선자는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무대였다”며 “서로 기대에 못 미쳐 아버지와 갈등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집에 돌아가서 아버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오늘 행사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동고의 한 학생은 “북콘서트에 와보니 아버지께 잘 해드려야겠”며 이런 공연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프랜드 박오수 간사는 ”이성희 구의원 당선자 말씀처럼 도봉구에서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려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시간이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원 펀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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