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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6 20: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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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강북을지역 지방선거 승리 보고대회를 연 박용진의원이 당선자들과 함께 손을 잡고 당원 및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지난 20일 <강북을 지방선거 승리 보고대회>를 열어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강북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박겸수 구청장 당선자, 최선·안광석 시의원 당선자, 이용균·최치효·허광행·서승목 구의원 당선자들과 지역 대의원, 열성당원 그리고 선거운동을 함께 한 각 캠프의 선대위원과 선거사무원이 참석했다.


박용진 의원은 “서울에서 나름 민주당 세가 막강한 곳이 바로 강북을 지역”이라면서 “하지만 기초의원 선거에서 계속 한 석씩 놓쳐 겨우 5석을 차지한 적도 있다. 그래서 강북구의회 의장을 뽑거나 원 구성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었다”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은 “이번에는 14석의 강북구의회에서 9석을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다. 또 구청장과 시의원까지 출마자 전원이 당선되는 기쁜 순간을 맞았다”면서 “선거 일선에서 뛰신 선거사무원 동지와 악전고투 어렵게 선거운동을 한 후보님들 덕분이다.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박용진 의원은 “선거 결과를 보고 마냥 좋지는 않더라”면서 “무거운 책임감에 선거 승리에도 등골이 서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강북구청, 서울시, 문재인 대통령이 일을 못하면 다 더불어민주당 탓”이라면서 “앞으로 모든 일에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일치단결해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발전된 강북구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길 간곡하게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지방선거 승리 보고대회 직후부터 매일 지하철역과 상가 방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선거 승리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각오를 담은 의정보고서를 배포하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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