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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6 20: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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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채수창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20일 함세웅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이사장을 만나 업무협약을 위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채수창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대표는 지난 20일 (사)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이사장 함세웅) 민성진 사무총장을 만나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가 (사)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일원이 되어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순국선열 선양사업을 함께하겠다고 협약하였다.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는 지난 4월 17일 국가보훈처로부터 ‘사단법인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기념사업회는  후손없이 돌아가신 광복군 18명에 대한 추모제 거행, 독립정신 계승을 위한 홍보.교육, 묘역관리 등을 할 계획이다.


무후광복군 묘역은 서울 강북구 수유리 북한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40년대 중국에서 독립운동하다 순국하신 18명이 묻혀있다.  채수창 대표는 2010년부터 흥사단, 풍덩예술학교 등과 함께 무후광복군 추모제를 지내오다 이번에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광복군 선양사업을 전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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