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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1-주자위, ‘주민과 문화탐방’ 1기 운영 - 청소년 및 주민 대상 지역 역사·문화자원 소개 및 불교문화체험
  • 기사등록 2018-06-26 20: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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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된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현장 사진

도봉1동주민센터(동장 김광우)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오는 30일에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1기를 운영한다.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탐방’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소개와 전통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탐방은 도봉1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서울의 유일한 서원 ‘도봉서원’과 서울시유형문화재 제106호로 지정된 ‘전주이씨 영해군파 묘역 및 이인신도비’, 참여시인 ‘김수영 시비’가 있으며, ‘도봉계곡 바위글씨’ 등 도봉옛길과 도봉산 일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을에서 40년 이상 거주한 마을토박이 주민 해설사가 지역의 숨은 이야기들과 지역의 역사들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한다.

 
특히,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전통 불교문화체험 코스로 천축사를 찾아 스님의 안내에 따라 천축사의 역사와 문화재 소개를 듣고 사찰예절, 사찰음식체험 등과 함께 1시간여 동안 참선하는 시간도 운영한다. 


김 동장은 “지역 토박이 해설사와 함께 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는 높이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숨은 역사 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올해 2기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은 오는 10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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