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당선자

◈주요경력
연세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3급)을 역임
제8·9대 서울시의원

 

▲지난 13일 노원구청장에 당선된 초임 오승록 후보가 부인과 우원식의원 등과 함께 만세를 부르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당선자가 지난 13일 밤 부인과 함께 손을 들어 지지자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당선소감

오승록 노원구청장, “구민이 바라는 새 노원위해 최선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오승록 후보가 민선7기 노원구청장 선거에서어 64.925표(23.4%)를 얻는데 그친 자유한국당 임재혁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2위 후보와의 격차는 115,292표로 서울시 구청장 당선자 가운데 가장 크다.

오승록 당선자는 “선거기간 구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를 가슴깊이 새겨, 노원의 새로운 변화와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구민들께 약속드린대로, 베드타운 노원을 신경제중심도시로 변화시키고, 문화가 꽃피고, 쉼표가 있는 힐링도시, 따뜻한 복지도시로 만들겠다”며 “지난 20년간 쌓아온 국정과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찬는 발로 뛰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오 당선자는 주요 공약으로 ▲자연과 휴식을 더하는 힐링도시 노원 ▲문화가 일상인 문화도시 노원 ▲따뜻한 건강복지도시 노원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도시 노원 ▲역동적인 경제교통도시 노원 등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