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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북 갑·을 선거 출정식 - 정양석 “야당에게 견제할 수 있는 힘을” - 김동수 “바꿔야 변한다” - 이성희 “강북의 획기적인 발전 이뤄내겠다”
  • 기사등록 2018-06-06 12: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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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거리에 집결한 강북지역 자유한국당 후보와 선거운동원들

▲정양석 국회의원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강북 갑·을 당협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운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삼양사거리에서 시작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 날 각 후보의 선거 홍보 차량과 선거운동원을 모두 삼양사거리에 집결시켰고,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차량 및 선거운동원도 함께 했다.


정양석 국회의원은 “대통령 지지율이 70%를 넘는다. 여당과 절대권력을 견제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야당이 살아 나도록 힘을 주셔야 한다. 야당이 죽으면 여당도 죽는다. 대통령은 독재로 간다. 우리 자유한국당은 과거를 반성하고 거듭나고 있는 과정에 있다. 여러분의 손으로 투표혁명을 이뤄 대한민국을 살려 내달라”고 말했다.


김동수 자유한국당 강북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8년간 서울과 강북의 변화가 뭐가 있었느냐 여기에 4년 더 한다고 뭐가 바뀌겠는냐”며 “바꿔야 변한다”라면서 “여기 이성희 후보를 구청장으로, 김문수 후보를 시장으로 만들어 강북의 대전환을 이뤄내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성희 강북구청장 후보는 “강북구의 8년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로 일관해 왔다”라면서 “강북의 낙후된 환경은 재개발이 없으면 도저히 발전을 이룰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도시재생이라는 썩은 나무에 덧칠하는 이상한 꾸미기에 동조하고 있다”라며 “이번에는 구청장을 바꿔서 강북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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