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 시의원 예비후보는 지난달 25일 쌍문동 소재 벽산 송화프라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김선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공천이 결정된 자유한국당 출마자들이 대거 집결했고,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4년전 나를 찾아와 공천을 달라고 했었는데, 그때는 주지 못했다”라며 “박석은 4년간 묵묵히 기다리며 당을 지켜왔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국회의원 보다 제대로 된 시의원이 있어야 서울시의 예산을 도봉으로 많이 끌어올 수 있는데 박석은 국회의원 여러명 몫을 해낼 시의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음을 모아달라 박석은 지역을 크게 발전 시킬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4년전 한나라당 입당은 고뇌에 찬 도박이었다”라며 “피폐해진 도봉구의 현실을 바꾸고 싶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4년전과 지금의 서울은 도대체 달라진 것이 무엇이고 도봉은 달라진게 무엇인가?”라고 묻고 “도봉과 서울의 발전에 이 한 몸을 내 버릴 각오가 돼 있다”라며 “새 인물이 바꿔가는 새 도봉과 새 서울을 여러분에게 선사하는 믿고 맡길만한 믿음직한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석 예비후보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도봉의 재정확충 ▲노후지역 주거환개선해 재산가치 상승 ▲도봉산 프로젝트의 조기착공 ▲4차산업 혁명 대비 교육을 개선하는 교육복지 강화 ▲노인복지와 육아보육 개선 노력 ▲장애인·비장애인 차별 없는 세상 만들기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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