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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1 23: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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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장수촌 경로당을 방문해 개선할 시설물 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유인애 강북구의원(뒷줄 가운데).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6일 번2동 장수촌 경로당(덕릉로36길 22-4)을 찾아 경로당 시설을 살펴보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오패산터널 위에 있는 장수촌 경로당에서 유인애 의원은 그 동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로부터 접수 받은 민원사항을 해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이복근 시의원과 어르신복지과 경로당 담당 공무원도  함께했다.


유인애 의원은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 오래되어 꺼진 소파, 손잡이가 고장난 서랍, 각종 주방용품 부족, 싱크대 교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가전제품 등 불편사항을 점검하였다. 현장에서 유인애 의원은 어르신복지과 담당에게 장수촌 경로당에서 나온 민원사항을 빠짐없이 검토하여 주고 담당이 아닌 업무는 담당자에게 내용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이 하루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유인애 의원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주 방문하여 의견을 경청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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