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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1 23: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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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 거리문화공연 포스터

도봉구청(구청장 권한대행 심영보)는 지난달 27일 창동역 서측 디자인 거리에서 ‘은하철도의 밤’ 거리 공연을 개최했다.


도봉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의 주간을 맞이하여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새롭게 조성된 창동역 서측 디자인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예술가 ‘성대현’의 팬플룻 연주를 시작으로 클래식 3중주로 구성된 현악 중심의 여성 버스킹 팀 ‘K스트링’이 ‘사랑의 인사’, ‘시월의 어느 멋진 날’,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 등 다양한 음악이 연주 됐다.


마지막으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이 ‘러빙유’, ‘업타운펑크’, ‘붉은노을’ 등을 연주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태근 도봉구청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새로운 음악 공간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지하철 고가 하부 공간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동역 디자인 거리를 주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월 2회 정기 거리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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