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패산 터널 물청소

강북구청(구청장 박겸수)은 지난달 27, 28일 이틀 동안 오전 12시부터 오전 5시까지 오패산터널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정밀안전 점검 및 터널 내부 세척과 보수를 실시했다.

구청은 터널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터널 내부에 쌓인 자동차 매연 및 각종 먼지 등의 오염물질 세척했다. 또, 보수가 필요한 조명등을 수리ㆍ교체하기 위한 작업도 진행했다.

구청은 터널 전면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소식지, 홍보 현수막 등을 활용해 사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기용 강북구청 도로관리과장은 “작업원의 안전을 위해 편도 1차로인 오패산 터널의 전면 통제가 불가피했다”며 “차량 주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