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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1 22: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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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훈지청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해 이불 세탁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은 지난달 부터 세탁기가 없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이불세탁이 곤란한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봄맞이 이불세탁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요조사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국가유공자 65가구의 이불 150채를 6월 첫째 주 기한으로 10주간 매주 1회 수거하여 세탁 후 배달해 주고 있다.


201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회적기업인 ‘도봉시니어클럽 다듬돌 세탁장’ 협조로 시작된 이불세탁서비스는 현재까지 400여 가구가 누적해 지원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지자체별로 다양한 세탁서비스를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노인들 사이에서 여전히 인기가 높아 신청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북부보훈지청은 청소, 세탁 등 고령 유공자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운영을 통해 따뜻한 보훈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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