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국회를 방문한 호주 청년 정치인들을 맞아 환담을 나눈 박용진 의원과 일행이 국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18일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국회를 방문한 호주의 청년정치인들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지난해 박용진 의원은 호주정부의 초청을 받고 국회의원단장 자격으로 방문한 바 있으며 그 답방형식으로 호주 청년정치인들이 방문한 것이다.

박용진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 역사,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와 건국과정을 호주의 청년정치인들에게 설명해줬다”면서 “호주의 정치인들이 학생운동과 진보정당의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박용진 의원은 “앞으로도 한국과 호주의 차세대 정치인 간 교류가 꾸준히 확대돼 양국의 우호 관계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