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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노원구의회의원, 서울시의회의원 출마선언 - 일자리 창출, 노후 아파트 재건축 문제, 市 조정교부금 등 해결
  • 기사등록 2018-04-25 22: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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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장이 서울시의회 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김용우 노원구의회의원은 지난 20일 서울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구의원은 지난 4년간 구의원으로서 동부간선도로 방음터널 설치 건의, 꿈동산유치원 폐원 방지, 상계주공 8단지 재건축 현장의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취급을 사전 해소,  장애인의 보행권 확보,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권 보장,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많은 민원사항에 대해 앞장서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했다.


이제 서울시의원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창동 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부지에 첨단산업 인프라를 조성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 노원구 지역내 7개 대학이 있어도 일자리가 없어 졸업후 타지역으로 이주하고 있다며 61만명에 이르던 노원구 인구가 55만명으로 줄었다.


두 번째는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문제다. 노원 관내 많은 아파트가 30년이 되었다. 대책을  모색할 때가 되었다.


세 번째로 지방자치와 자치분권화시대에 대비한 정책개발이 필요하다. 재정자립도가 25개구 중 최하위인 노원구에 조정교부금을 산정하는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대한 정책대안이 필요하다.


이외에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장애인복지, 어르신복지,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지원사업, 체증이 극심한 교통문제, 문예체 분야의 진흥문제, 각종 편의시설 설치 등 현안문제가 많다. 이를 위해 전문가적인 시각과 그 일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행정경험과 업무수행능력에 강점이 있는 제가 서울시의원이 되어야한다고 생각되어 서울시의회 의원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구의원은 노원구의 재건축은 당면한 문제로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이전이 아파트 재건축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서울시의원이 되면 장애인 화장실 각층 설치와 장애인 보행권을 위한 맞춤형 도시기반시설 개선, 출산 장려정책의 현실화, 민원시스템 활용방안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원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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