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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7 22: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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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

박문수 강북구의회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강북구치매지원센터에 치매환자를 위한 실종예방 서비스 지원  홍보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원센터에 의하면 강북구 치매환자 등록수는 2014년부터 매년 300여명에 이르며, 이중 치매환자를 위한 각종 실종예방 서비스를 이용 신청한 누적 건수는 2017년까지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지원’ 798건, ‘GPS 위치 알리미 서비스’ 29건,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 41건으로 나타났다. 박문수 의장은 ‘GPS 위치 알리미 서비스’와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의 이용 신청이 미비한 점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동주민센터를 활용한 방안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관련해 강북구청은 13개 동주민센터에 홍보 협조공문 발송, 관내 복지관ㆍ병원 등에 리플릿 비치, 치매지원센터 홈페이지 팝업창,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경찰서 주관사업인 사전등록 서비스에 대해서는 출장 방문 일정을 대상자 및 가족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박문수 의장은 “강북구청에서도 치매환자를 위한 실종예방 서비스를 가족과 이웃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시고, 실종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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