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원(원장 윤제원)은 지난 17일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로 인강원에서 출발해 도봉산 입구까지 걷는 ‘더불어 함께하는 도봉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거주시설 인강원이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인강재단 내 산하기관 (주간보호 인강원, 보호작업장 인강원, 서울인강학교)과 자연보호 도봉구협의회, 1921부대 등이 지역주민과 발달장애인이 함께 했다.
이날 인강원을 출발하여 도봉산 환승센터 검문소와 도봉산4길을 지나 도봉산입구까지 왕복 약 5km 구간을 걸었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지역사회 환경정화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임을 홍보하고 발달장애인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활동할 수 있음을 알리는 등 이번 기회를 장애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차별을 해소해 나가려는 일환이었다.
인강원 측은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회’, ‘공존의 가치’를 지향하며, 발달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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