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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7 21: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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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소방서 구조 대원이 외벽을 제거를 위해 내려가고 있다.

노원소방서(서장 김윤섭)는 지난 10일 공릉동 소재 한 빌라의 외벽이 강풍으로 뜯겨져 나가 긴급출동해 외벽의 잔해물 등을 제거하는 안전조치를 취했다. 이날 서울과 경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었고 이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는 신고를 접수 받고 출동한 대원들이 주변에 소방활동 경계구역을 설정하고 인근 행인들을 통제 한 후 2시간에 걸쳐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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