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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7 21: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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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의 여유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 모습

도봉경찰서(서장 황창선)는 지난 6일 도봉모범운전자지회에서 교통안전을 위한 ‘3초의 여유’홍보스티커를 모범운전자지회 회원 차량 178대 내·외부에 부착, 승차시민과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경찰에서 강조한 것은 “‘정지선 출발 시’, ‘횡단보도 건널 때’ 녹색등으로 바뀌어도  느긋한 마음으로 운전자는 걸음이 느린 보행자 배려, 안전운전! 보행자는 안전한 보행습관 3초의 여유”이다.


황 서장은 “전국적으로 매년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는 감소 추세 불구하고 65세이상 어르신 사망자의 비율을 증가추세로 2017년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중 무려 562건(33.5%)이 보행자의 무단횡단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3초의 여유’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미 적색등으로 바뀐 횡단보도에 미처 횡단치 못한 보행자를 위한 운전자의 정지선 출발 시 3초의 여유와 보행자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어도 보행자는 3초의 여유를 가지고 횡단하는 더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서 측은 “도봉경찰서는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하여 무단횡단을 예방하기 위하여 간이중앙분리대 설치 및 금지표지판 등 관련 시설 적극적 확충과 함께 교통약자 및 관내 운수업체 대상 방문·길거리 홍보 등을 통한 ‘3초의 여유’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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