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4-11 20:45:19
기사수정


▲노원문화회관 투시도

노원구청(구청장 권한대행 박문규)은 당현천근린공원에 편의시설 및 문화공간 마련을 위해 ‘노원문화회관(가칭)’을 건립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구청은 70억 8천만원을 들여 상계동 762-1번지(당현천근린공원 내)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780㎡규모의 노원문화회관을 조성한다. 노원문화회관에는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과, 영유아 실내놀이터, 문화강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청은 노원구의 중심지인 당현천근린공원 내에 문화회관 건립으로 공원 이용 주민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 마련으로 주민들의 문화시설 이용에 편리함과 문화강좌 프로그램 및 영유아 실내놀이터(키즈카페) 동시 마련으로 젊은 부모들의 일시적인 보육에 대한 부담경감과 문화강좌 프로그램 참여로 부모들의 삶의 질 향상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청은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레드박스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고 올 해 서울시와의 당현천근린공원 토지교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여 내년 상반기에 건축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54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