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북, 구청 간부 지역 안전 현장점검 - 새석관시장, 대일연립 등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중점
  • 기사등록 2018-04-04 14:51:39
기사수정


▲새석관시장 현장 안전점검 모습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가 범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맞춰 내실 있고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위하여 구청 간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구청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2월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성북구 안전대진단’을 추진하면서 재해·재난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시설에 대한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 해빙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손정수 성북구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도시환경국장, 건설교통국장 및 시설관련 부서장,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가 함께 현장점검에 나서 새석관시장, 대일연립, 성오빌라 등 재난발생 시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손 부구청장은 현장에서 관계부서장으로부터 재난위험시설 현황과 관리 및 해소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안전여부를 직접 살펴보면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정밀 안전진단이나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조속히 해결 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손 부구청장은 점검현장에서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은 조그마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설관리부서에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54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