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 클리닉 서비스 모습

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준배)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한 저소득 지역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 중 가정청소사업단 ‘단비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클리닉은 2013년부터 3년간 가정청소사업단을 운영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가전청소사업단에서 자활기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모집하여 2016년 창업을 지원했다.

그 후 전국 곳곳을 누비며 의뢰된 가전제품 청소를 완벽하게 하고 있다.

특히, 단비클리닉만의 노하우로 의뢰된 가전제품을 완전분해 하여 구석구석 숨은 세균, 얼룩, 물때 등을 제거하는 것이 본 자활기업의 특징이다.

센터 측은 “청소하는 분야로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침대소독, 공기청정기, 제빙기 등이며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요즈음 가전제품의 청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의 요청이 있으면 언제라도 달려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노원북부자활지원센터(02-952-718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