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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4 17: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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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이승로 시의원이 성북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승로 시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4)이 지난 8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성북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구민과 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성북과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는 ‘새로운 성북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현직 성북구의회 의원을 비롯 주요 출마예정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 의원은 “나는 지난 25년 동안 성북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며 누벼온 준비된 구청장”이라며 “성북구에서 35년 이상 거주하면서 골목골목 안 가본 곳이 없다. 지역마다 원하는 사업, 주민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석관동에 위치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문제와 관련 “주민들께서 많이 우려하고 걱정하시지만 한예종이 이전한다 할지라도 그 지역을 절대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관내 대학과 지역사회가 어우러지는 신 캠퍼스타운 조성 ▲산학연 융합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안심 도시 성북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이 공경받는 복지도시 성북 ▲사통팔달의 미래형 교통 인프라 건설 등 ‘새로운 성북 상생프로젝트’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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