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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4 17: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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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열린 박용진 의원 출판기념회 겸 북콘서트에 많은 참석자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의 재벌개혁 600일 분투기를 담은 ‘재벌은 어떻게 우리를 배신하는가’ 북콘서트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지난 5일 국회도서관에서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현역 국회의원 40여명과 지역주민 200여명 등이 몰렸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당대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이철희 의원이 사회를 맡아 대담을 진행했다.


박용진 의원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센 삼성전자를 상대로 싸우는 것이 무섭다면서도 “바로 잡는 과정에서 이건희 회장이 물어야 할 세금, 과징금을 무는 것은 대한민국의 원칙이다. 그 일을 한 것 뿐”이라고 밝혔다. 또 박용진 의원은 “재벌개혁은 경제민주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재벌을 옥죄거나 없애기 위한 것이 아닌 더 잘 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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