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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1, 주민센터 활용한 마을학교 운영 - 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 - 한국무용 체험, 필리아리딩&베이트 등
  • 기사등록 2016-07-04 17: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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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1동 주민센터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열린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쌍문1동 주민센터(동장 권두율)는 2층과 3층 강의실을 학습공간으로 개방하고 현재 주민 설계형 마을학교인 ‘필리아 리딩&디베이트’와 ‘도봉마을 한국무용 체험학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도봉혁신교육지구사업 중 하나인 주민 설계형 마을학교는 3인 이상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진행하는 학교 밖의 또 다른 학교다. 쌍문1동 주민센터가 마을학교의 교실이 되는 셈이다.

 

 

‘도봉마을 한국무용 체험학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선이 아름다운 한국무용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 수 있고 더 나아가 무용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필리아 리딩&디베이트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논리적 말하기를 경험하게 하는 행복한 책 읽기 수업이다. 지난 6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됐으며 일주일에 책 한권을 지정해 함께 읽어보고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이었다.이 교육은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분석력을 키우고 협동 학습으로 민주사회에서 필요한 태도와 인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권 동장은 “앞으로도 평일과 주말에 지역 아동 및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쌍문1동 주민센터 개방을 확대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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