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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4 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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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재단 전경

강북구의 출연기관인 강북문화재단(이사장 유인선)과 성신여대 융합문화예술대학(학장 전홍조)이 구의 문화ㆍ예술 발전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지난 5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두 기관이 업무 협약을 맺은 것으로 ‘구민을 위한 구의 문화 사업 공동전개’가 주요 골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문화 진흥 및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등 상호 연구 참여 ▲문화ㆍ예술 자원 및 인적ㆍ물적 자원 상호 교류 ▲양 기관이 개최하는 문화ㆍ예술 행사에 대한 지원과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올해 구의 시민들, 특히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질 높은 공연과 축제의 공동 개발 및 추진이 다뤄졌다. 두 기관은 우선 올 상반기에 치러질 ‘4ㆍ19혁명국민문화제 2018’과 ‘강북구 어린이 공연예술 축제’부터 협업 계획을 잡는 등 협력을 통한 문화ㆍ예술 활성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강북구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야외 광장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국내ㆍ외 공연 중 주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두 기관의 협력 노력이 빛을 발해 강북구가 문화ㆍ예술의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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