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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3 21: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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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사회복지연구소와 성민복지관이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전국의 장애인복지 실천현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평생설계과정에 대한 아카데미를 열었다.

성민사회복지연구소와 성민복지관은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으로 『평생과정설계 외부조력자 아카데미 기초과정 II』 교육을 실시했다. 이틀 간 실시된 이 교육에는 전국의 장애인복지 실천현장 실무자 약 80여명이 참석하였다.


『평생과정설계 외부조력자 아카데미』는 장애인복지 현장 실천가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수년간 장애인의 자립과 권리옹호를 위해 실천되어 온 평생과정설계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에 의해 시작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 된 이번 교육에는 평생과정설계의 기본 이념, 방향, 실천 원칙 등을 주제로 한 총론강의를 시작으로, 평생과정설계 보건의료, 문화여가, 소득재정, 직업설계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마지막 시간에는 평생과정설계 사례나누기를 진행하여 장애인복지 실천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사는 “어떤 분야이든 당사자 중심으로 의견을 물어보고 실천해야 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며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성민사회복지연구소와 성민복지관은 후속교육으로 외부조력자(실천가) 대상 평생과정설계 심화과정을 하반기에 준비 중이다. 평생과정설계에 대한 실천가들의 관심과 열의가 장애인 당사자의 주체적이고 행복한 미래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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